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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글쓴이
    14 드림렌즈가 어린이 고도 근시 진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나요? 관리자

     

    드림렌즈(각막 굴절 교정술)는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근시의 진행을 조정하고 일시적으로 교정하여 좋은 시력이 나오면 렌즈를 착용하지 않고도 잘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하면 잠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을 눌러주게 되면 각막의 곡률이 평평하게 변하게 되고 그 만큼의 근시, 난시가 교정이 됩니다. 렌즈를 뺐다고 해서 눌린 각막이 금방 펴지는 것이 아니라 각막이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 오는 동안 렌즈가 없어도 시력이 교정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녁에 자기 전에 다시 착용하면 매일 시력이 교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를 착용하여 낮 동안 시력교정효과가 있지만 나빠진 근시를 다시 좋아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드림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가 국내외에서 많이 발표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연구마다 근시 진행억제 효과의 정도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의학계에서는 평균적으로 40%정도 근시 진행을 막아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3 태양 아래서 좀 뛰어 놀게 하고 싶은데..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주의는 어떻게 하나요? 관리자

     

    오염된 공기속의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물질이 안구에 닿으면 안구에 상처를 내거나 충혈, 통증 가려움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외출하게 되면 공기 중에 미세먼지가 안구에 직접 닿는 경우도 생기지만 외출 후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져 미세먼지로 인한 안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주고 눈이 가려워도 눈을 비비는 행동은 자제하고 인공눈물, 식염수 등으로 눈을 세척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2 아이가 벌써 고도근시라고 해서 걱정입니다. 고도근시와 관련된 합병증들이 있나요? 근시는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고 관리 하는 것이 좋을까요? 관리자

     

    근시가 생기면 안구가 커지면서 앞뒤로 늘어납니다. 고무풍선을 불면 커지면서 두께는 얇아지는 형태와 갔습니다. 이때 안압이 상승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녹내장 위험이 높아집니다. 안구의 안쪽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신경조직인 황반이 손상돼 근시성 황반변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안구가 커지면 누에서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이라는 신경이 늘어나게 돼 얇아지며 이때 구멍이 생기면서 망막 박리가 올 수 도 있습니다.

     

    근시는 성장이 빨라지고 근거리 작업이 증가하는 만7~8세 때 급격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근시가 생기면 안과에서 적절한 안경처방을 받고 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함으로써 근시 진행속도를 확인하고, 고도근시가 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11 요즘 청소년들의 10명 중 8명이 근시 안경을 착용합니다. 스마트폰이 그 원인이라는데… 가장 먼저 스마트 폰 사용을 줄여야 할테고~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치료해야 될까요? 관리자

     

    낮에 야외활동은 근시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햇빛의 근시 예방 효과는 다양한 연구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학협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초등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햇빛과 근시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 40분 이상 야외활동을 한 그룹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한 그룹보다 3년 뒤 근시가 된 비율이 10% 낮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을 볼 때는 바른 자세로 않아 눈에서 30cm이상 떨어져 읽게 합니다.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책을 너무 가까이에서 읽거나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혹은 엎드려서 읽으면 눈의 고도한 조절이 생겨 근시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시간 책을 읽은 후에는 10분 정도 쉬게 합니다. 컴퓨터 사용도 30분 마다 5분간 쉬면서 먼 곳을 바라보게 합니다. TV시청도 2~3m 이상 떨어져서 TV를 봐야 근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에서 전체 인구의 50~70%가 이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도시에 사는 젊은 층에게 더욱 많다는데~ 근시, 왜 이렇게 늘어나는 걸까요? 관리자

     

    최근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20세 근시 유병률은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근시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동아시아인에게 유전학적으로 근시에 더 취약하기도 하지만 최근 근시 및 고도근시의 증가는 환경적인 요인에 근거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와 컴퓨터 사용으로 장시간 가까이에 있는 사물을 본다거나 학업에 몰두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근시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야외 활동의 감소는 근시의 발생률을 증가 시킵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아이들의 근시에 걸린 확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9 운동장에서 놀라고 하면 멀리 지나가는 친구들에게도 인사 잘하고 신나게 놉니다. 그런데 책 좀 보라 하면 계속해서 눈을 찡그리고, 머리 아프다고 투덜댑니다. 책 보라고 하면 찡그리고, 머리 아파하는 우리 아이, 눈 상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나요? 관리자

     

    눈과 물체간의 거리에 따라서 눈의 모양근의 수축과 이완이 반사적으로 일어나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출 떄는 모양근(모양체)이 수축하고 먼 곳은 그 반대가 됩니다. 이와 같이 물체와의 거리에 따라 수정체의 곡률을 변화시켜 초점거리를 조절하는 현상을 원근조절이라고 하며, 이 힘을 조절력이고 합니다.

     

    원시의 경우에는 이 조절력이 많이 필요하게 되며, 특히 근거리에서 더울 더 많은 조절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원거리에는 이상이 없더라도 근거리를 볼 떄 눈의 피로를 호소하거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원시를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가 필요합니다. 

     

    8 안경을 계속 쓰면 얼굴형이나 눈 건강이 더 안 좋아진다고 생각되어서… 밖에 나갈 때만 안경 쓰고, 집에서는 벗은 채 생활하고 있어요. 교정 안경 착용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은 있을까요? 관리자

     

    흔히 이른 나이에 안경을 착용하므로 얼굴형이 변형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여 안경착용을 하지 않거나 불편해서 착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시력에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지내면 망막에 상이 지속적으로 흐리게 맺어 근시는 더욱 빠르게 진행하며 눈의 피로도 증가하게 됩니다. 

     

    실제로 안경을 쓰면 근시안경의 경우에는 눈이 작아 보이고, 원시 안경인 경우는 눈이 커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안경렌즈의 특징상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교정 안경을 잘 착용함으로써 좋은 교정시력을 유지하는 것이 눈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7 어린이에게 가장 염려되는 것이 약시라고 하던데, 그 증상과 치료를 알고 싶어요. 관리자

     

    약시의 눈의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으나 정상적인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약시의 원인으로는 사시, 슨시, 원시, 난시와 같은 굴절이상이 대부분이며, 5세가 될 때까지 50%이상이 진단을 받지 못하고, 지내므로 조기 시력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료는 사시와 굴절이상을 교정하거나 가림치료를 통하여 정상 시력을 회복합니다. 하지만, 10세 이후에 치료할 경우에는 약시 치료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6 만 3세 이상은 시력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시력 검사를 할 때 한 쪽 눈 가리고 숫자를 읽으면서 체크를 하는데 그 시기에도 표현력은 부족한 편이거든요. 아이들은 어떻게 검사가 가능한가요? 관리자

     

    보통 만 3세 이상이면 그림을 보며 시력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표현력이 부족한 시기라 정확한 시력 측정은 불가능 하며 만5세 이하는 아직 눈의 발달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는 시리가 시력의 완성도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입니다. 

     

    시력측정 이외에도 굴절검사를 통하여 심한 원시나 근시의 유무를 파악하고 시력발달이 잘 이루어 지는 지 알 수 있으므로 안과를 방문하여 검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시력 발달 시기에 부모들도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합니다… 잘 때 눈부시면 안 된다고 해서 암막 커튼도 쳐주고, 눈 영양제도 매일매일 챙겨 줍니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겠죠? 관리자

     

    밤에 TV나 조명을 켜 놓은 상태로 잠들 경우 빛 자극으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이는 근시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조명하에서 장시간 무언가를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하게 되며 초점을 맞추기 위해 조절을 많이 하게 돼 어린이의 근시 진행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눈영양제에는 멀티 비타민과 안토시아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망막세포의 색소 단백질인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시켜 밤에 시력증진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하지만 안토시아닌이 직접적으로 근시를 예방한다거나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만 기른다면 눈 건강을 위해서 따로 영양제 복용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가까이 있는 사물이 보이지 않는 원시가 약시나 사시를 유발할 수도 있나요? 관리자

     

    가까운 곳이 안 보인다고 눈에 힘을 너무 많이 줘서 보면 눈이 몰려 사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아 원시로 인해 사시가 되거나 그렇지 않다고 해도 눈에 힘이 많이 가면 자신도 모르게 눈의 피로도가 증가눈은 점점 지쳐 결국 조절력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약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야외활동, 아이들의 근시 진행을 늦출 수 있나요? 관리자

     

    근시임상시험연구그룹이 발표한 논문 내용에 따르면, 여름철 아이들이 더 많은 실외활동을 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기 때문에 겨울철에 비해 근시 진행이 더 느리게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숲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에서 먼 곳을 바라볼 때 눈의 피로가 덜한 것은 물론 근시억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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