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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난시와 같은 질환을 유발하여 아이들의 시력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부모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시키고 심할 경우에는 방학 기간 중 안과에서 검진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나이가 들면 안과를 찾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는데, 소아의 경우에는 발달 단계에 있기 때문에 미리부터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 거 같아요.

하지만 소아의 시력은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성장과정과도 관계가 많습니다.

아이의 시각 정보는 감각과 뇌를 자극하여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시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눈뿐만 아니라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릴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시력이 좋지 않아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스스로 문제를 제기할 수 없으므로, 보호자는 최소 6개월마다 안과를 방문하여 시력발달 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력! 보는 능력이라는 뜻을 가졌지만

아이가 있는 분들은 ‘시시 때때 관심을 가져야 커지는 능력!’

이라 표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엄마의 관심이 아이의 평생 시력을 좌우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